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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캠핑

파주 따봉캠핑장에서의 하루, 첫캠핑의 기록-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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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따봉캠핑장에서의 하루, 첫캠핑의 기록- 첫째날]

2015.05.29-2015.05.30




캠퍼로써의 첫 캠핑을 저번주 주말에 아주 짧게 경험하고 왔다


일요일에는 결혼식이 있었던 터라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고 바로 그나마 가까운 파주에 따봉 캠핑장으로 향했다


그전에 이마트에 들러서 여러가지 저녁거리를 사고 먹을거리를 채워담았다


퇴근하고 갔던터라 너무 시간이 늦어서 걱정을 아주 많이 했다 하지만 주인 아주머니께서 흔쾌히 오세요! 하셔서 


밤10시정도에 도착해서 들어갈수있었다







부지런히 치지 않으면 남들 잘때 민폐캠퍼처럼 밥을 먹을수 있겠다 싶어서 얼른 빠른 손길로 뚝딱


진짜 처음 치는거 치곤 한시간 안에 쳐서 다행이었다.


타프를 먼저 치고 내일 비가 조금 온다고 하기에 그 안에다가 우리 2인용 텐트를 설치했다 


이렇게 안쳤으면 새벽에 내리는 비에 공포에 떨뻔했음 ;;;;;;





매일 캠핑 캠핑 노래만 부르다가 이렇게 캠핑 용품을 지름으로 인해서 시작하게 된 첫 캠핑(내가 지르진않았지만;;;;)


역시 캠핑은 돈이 많이 드는 즐길 거리중 하나 ㅎㅎㅎ 하지만 이렇게 나오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치는 내내 불빛을 켜놓고 칠수밖에 없었다 산속이라 그리고 칠흙같은 어둠..............


그 다음날 햇빛 보는데 진짜 감회가 새로웠음 그리고 어둠에 익숙해진다고 계속 어둡게 있으니까 


또 그 와중에 보여서 수월하게 텐트를 칠 수 있었다





으 ! 진짜 이때 먹었던 고기 정말 꿀맛이었음....이맛에 캠핑하지 말입니다 ㅎㅎ


따봉 캠핑장에 가족들 단위로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한다 파주고 비교적 수도권과 가깝고 산에 있어서 시원하기도 하고 너무 좋았다


그래서 따봉 캠핑장은 장박을 하는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았다 그래서 사이트가 100여개가 있는데 그중에 텐트가 쳐져있는 장박 손님들이 많았다







거창하게 이것저것 할수가 없어서 라면을 끓이고 마트에서 사간 목살과 꼬치를 만들어 먹으려고 산 소세지, 토마토, 버섯등을 꽂아서 


불판에다 굽고, 소주와 맥주를 한잔씩 하면서 얘기도 하고(조용히) 즐겼다







다행히 우리 사이트 주변에 사람들이 한명도 없어서 늦게까지 놀수있었다 대부분 12시면 조용히 하고 다 취침을 한다고 하심 !


캠핑의 에티켓이라고나 할까;;;;


우리도 이렇게 먹고 샤워장가서 따뜻한 물에 샤워한판하고! 바로 잠이 들었다 호호 꿀잠!!!







그리고 모닥불용으로 사간 숯 비스꾸무리한것 (참숯나무 어쩌고 저쩌고 였다)


그걸로 저렇게 캠프파이어도 하고, 마음도 따뜻해지고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다 호호


캠핑의 묘미가 이런거구나 싶었음......ㅎㅎㅎㅎ






저렇게 숲이 우거져있어서 뭔가 더 운치있고 좋았다 이렇게 첫째날 어두컴컴한 날이 저물었다.


그 누가 그랬던가 캠핑은 첫날 자고 일어난 다음날부터 진짜라고!!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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