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 그 잔인한 피바람의 서막 ! 세부첫째날! 세부가족여행

[세부여행] 그 잔인한 피바람의 서막 ! 세부첫째날! 세부가족여행

08~13, SEP 2013 Cebu Philippines Tour

해외여행을 기록아닌 기록처럼 남기려고 시작했는데 꽤나 많이 사진만 찍고 끝이었던것같다

가기전에는 이걸로 앨범을 만들고 어쩌고 저쩌고 이것저것 다 하려고 했는데

갔다와서는 들춰보지도 않는 그런 상태가 되어버렸다 

9/8일-13일 일정으로 떠난 세부여행!

이땐 이 여행이 우리가족에게 줄 좌절과 시련은 모른채, 웃으면서 떠났다 

9시 25분 비행기라서 우리는 조금 이르다 싶을정도로 일찍떠났다

왜냐?

면세점 쇼핑..............

내려서  여유있게 커피도 한잔하고 이티켓도 공항가서 출력을 했다

2층에 커피숍 안에 장당 500원정도에 출력을 할수있게 되어있었다

그래서 쿨하게 당일날 출력!!

엄마랑 나랑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여행느낌을 물씬냄~

여름에 여름날씨인 세부를 가는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지만 이때! 시련을 겪은이를 위해

우리는 떠나기로 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떠났더랬지

지하로 내려가서 약도 좀 사고 환전도 좀 더 하려고 여기저기 빈둥대는중,

 

죠기 우리가 탈 진에어.

요새 비행기 사고가 많아서 저가항공 비행기를 오랜시간 타고 가는것에 좀 거부감이 있지만

이때는 가벼운 맘으로 최소한의 경비를 목표로 여행 스케줄을 짰기에

뭐 다른것은 부담스럽지 않았다 그돈으로 마사지를 한번 더 받으리라

그렇게 우리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새벽 1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보니

호텔에 숙박하기도 애매하고 해서 세부에서 많이 한다는 스파에서 잠깐 눈을 붙이기로 하고

프린스 스파를 예약했다. 젊은사람들이 많고 한국인들도 많았다

(가족이랑 간다면 이 스케줄은 적극적으로 말리고 싶다.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셨음 .........................ㅠㅠ)

http://cafe.naver.com/princemsg/

프린스스파 예약카페

장점: 공항 픽업을 해주고, 우리는 바로 보홀로 가는 오션젯을 타야했기에

그 시간까지 마사지를 받은 후 잠을 잘수있게 해주었다.

공항이 작아서 비행기 하나 도착했는데 사람이 꽤나 많아보임 

그리고 세부공항은 유명한것이 면세품에 대해서 세금을 내고 입국을 해야한다는것!

이부분 주의 하지 못한 사람들이 세금을 다들 내고 들어오는것을 볼수있었다

우리는 프린스스파 픽업차량을 꽤오래 기다렸다 

1시간정도? 그래서 더 힘들었던것 같기도 하다.

이날 예약한 사람도 많았고 한번에 다 태우고 갈수없어서 3-4번에 나눠서 운행을 해서

시간이 계속 딜레이 되었다

우여곡절끝에 들어간 3인실!

우리는 3명이니 베드 3개가 있었던 방으로 예약했다

그리고 마사지사들이 3명들어와서 마사지를 해주고 잠을 잘수있게 자리를 비켜주었다

비록 몇시간 못자고 바로 배를 타러 가야했지만 이때 자서 좀 개운해졌었다

또 항구까지 데려다 주는 서비스까지 있어서 되게 편했다

샤워를 하고 완전 폐인이지만 기록을 남겨야한다며 민망함을 무릎쓰고 찍은 사진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것도 다 추억이거늘. 좋다 한살이라도 젊은 엄마랑 나.

조금 자다가 시간이 되어서 나왔다 우리 배는 6시 배였고

보홀행 오션젯을 미리 예약을 해놨다가 보여주고 들어왔다

엄청 습도가 높아서 꿉꿉하기 그지없었다 하지만 배의 인식이 좋았던 이때는 

너무 신이 나서 탔던것같다

엄마도 나도 인증샷찍기 정신없음 

모전여전

배타고 피곤한 엄마옆에서 난 잠이 안와서 카메라효과주면서 셀카.

엄마 안자는것 같지만 폭풍수면중 

저러고 2시간정도 걸린듯 하다. 우리의 보홀행의 목적은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하러 가는것이기 때문에 새벽부터 서둘렀는데..............

타그빌라란 항구로 출발!!!!

우여곡절이 많았던 세부가족여행!

첫째날!보홀입성!

스쿠버다이빙 첫째날은 다음포스팅에서 계속 됩니다!

제가 짠 일정이나 주변에 먹을거리, 식당이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첨부해요

보홀 알로나비치 주변으로 가시는분들 참고하시기 좋아요^^

2013 cebu.xls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