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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필리필세부2014

[세부여행] 둘째날- 디퍼다이브에서 오픈워터자격증 취득/세부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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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여행] 세부가족여행 첫째날 포스팅

http://lhssj.tistory.com/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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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여행] 

둘째날- 디퍼다이브에서 스쿠버다이빙/세부가족여행

08~13, SEP 2013 Cebu Philippines Tour




첫째날이라고 할것도 없이 무사히 마칠것도 없는 새벽녘을 지나 오션젯을 타고 두시간 남짓 달렸을까

따그빌라란 항구가 나왔다 그래서 우리는 예약해두었던 디퍼다이브의 픽업차량을 기다리고 있었다

미리와 있었던 픽업차량과 간단한 커뮤니케이션후에 바로 차량에 올라탔다

그리고는 구불구불 길을 따라 어느정도 갔을까 디퍼다이브 리조트가 나왔다

깨알같이 사진 찍음 ㅋㅋㅋㅋㅋ







디퍼다이브는 세부 보홀에 스쿠버다이빙 교육하는곳으로,

전문적인 강사와 장비들이 탄탄하게 준비되어 있는곳이었다

그리고 리조트도 우린 3인실을 썼는데 큼지막하고 깨끗하고 좋았다 

무엇보다 하늘이 무지하게 예쁘게 나오는 그런 곳이었다

멀지않은 곳에 바다로 들어가는 곳도 있고, 굿 초이스!






암튼 이때는 벌써 2년전이니까 리조트가 막 지어졌을때같다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를 다 잡았겠지





굉장히 깔끔하게 잘되어있는 로비 

그리고 오다보니 아 내가 세부에 와있구나 하는 그런 풍경들

너무 좋았다 여행이란 이런거지 하하하하하하하








아침에 왔기때문에 오자마자 밥부터 먹었다 으아 

진짜 엄마 입맛이 완전 토종 한국입맛이라 정말 걱정 마니 했는데 식단은 진짜 

잘나왔다 저렇게 식사때마다 나왔다 아무래도 스쿠버를 해야하기에 

속을 든든히 해야해서 신경을 쓴듯한 식단이었다


암튼 밥은 엄청 든든하게 먹음.








이날, 스쿠버다이빙 수영장교육을 하루종일 받았는데 

엄마가 한숨도 못자서 정말 힘들어하셨다 

또한 이론교육에 시험까지 받아야해서 ㅠㅜㅠ힘들었음

그래서 겨우 잘때만 마음이 편했고 여행내내 엄마 신경쓰느라 너무 힘들었다



엄마가 수영을 7년 하실정도로 체력은 좋으신데

잠을 한숨도 못주무셔서 더 예민해지셨다.

다음에 누가 간다고 하면 도착해서 하루는 관광을 하라고 권해드리고 싶다

우리도 먼저 관광을 하고 그담날부터 교육을 할껄

이게 바로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









그냥 살짝 찍는데도 이렇게 나온다 발리카삭이라는 세계 3대스팟중 하나.

진짜 여기는 모든게 다 그림이었음 

스쿠버도 스쿠버지만 정말 유유자적 한달만 여기에 살아보고싶었다

매일 알로나비치쪽으로 가서 마사지 받고 비치앞에서 저녁먹고 커피마시고 하니

진짜 힐링받는 그런 느낌의 여행이었다








저 늠름한 자태의 스쿠버 수트를 입은 우리엄마의 뒷태

수영을 해서 그런지 잠을 충분히 잤으면 분명 도중에 포기하지않고

자격증을 땄을것같은 엄마

너무 아쉬워하셨다 담에 또 도전하시길!



수영장 교육할때도 저기 보이는 수영장에서 했는데 뭔가

딱 아늑하고 좋았다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따기에 최적화된 디퍼다이브!








이렇게 3박4일의 스쿠버 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 코스를 마치고 

오빠와 나는 취득을 했다 

비록 배멀미를 심하게 하고 오락가락 힘들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보람넘치는 그런 여행이었다. ㅎㅎ






아마 죽을때까지 못잊을 여행. 세부가족여행

여러모로 재밌고 힘들고 유쾌했던 그런 여행이었다 

우리는 디퍼다이브에서 그렇게 3박4일 오픈워터자격증을 따고 마지막날 공항으로 가기전 

세부시내를 둘러보기위해 아침일찍 떠났다 후후



3박4일의 사진으로 된 기록이 있어서 따로 올리려고 급 마친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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