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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필리필세부2014

[세부여행]세부보홀 디퍼다이브에서 3박4일 오픈워터 자격증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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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여행]

세부보홀 디퍼다이브에서 3박4일 오픈워터 자격증따기!

08~13, SEP 2013 Cebu Philippines Tour



세부여행기의 주된 목적은 오픈워터 자격증이었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인 썰을 풀어보려고 한다 

암튼! 결론은 땄다 땄어! 오빠랑 나만!!!

하지만 엄마두 지구력하나는 끝내주는 여자라~ 거의 다 땄지만 

배멀미 극복을 하지못해서 ㅠㅠ 아쉬웠다



암튼 우리는 실컷 수영장 교육을 어제 하루동안 받고 

오늘은 바다로 다이빙 나가는날! 

바다에서 다이빙을 최소 4회 이상해야 자격증의 자격이 주어진다

그래서 이날부터 시작! 하루에 최소 2회은 해야

이틀동안 4회! 하지만 패키지로 6회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다이빙 나갈때쯤엔 리조트에서 항시 계시는 현지인 두분정도 같이 나갔다

그때는 이름도 알고 말도 곧잘했는데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늙나봐..................






디퍼다이브 리조트에서 얼마안가 바로 바다가 나왔다

너무 좋았음 사진찍는데 진짜 하나하나가 다 화보같았음

그래서 사진 엄청 찍기 시작했다 원래 뭐 할때 집중해서 사진같은건 남아있지 않지만

이때는 예뻐서 많이 찍었던것 같다





발리카삭이라는 포인트가 세계에서 3대스팟안에 드는 그런곳이라

세계의 다이버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그래서 여기저기 다이빙을 하려고 오는 사람들이 꽤있었다

그래서 저 많은 배들은 스쿠버들을 기다리고 있었음.





엄마랑 나랑 오빠도 신나서 한장!

다이빙슈트를 입고있어서 오징어가 된줄도 모르고 스마일!






날씨도 좋고, 하늘도 푸르고

사진으로만 봐도 공기가 좋아보이는데, 직접 맡는 바람이나 공기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음,. 다이빙나갈때 처음 세부에서 다이빙하면서

1년정도 있고 싶다, 하는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음 

(실제로 그런분들이 많았다)






아 그림같은 이런 풍경! 

진짜 너무 좋아






하늘이 특히나 너무 많이 예뻤다

바다위에서 보는 하늘두 예뻣지만 진짜 주위 풍경이 예뻤음 





이렇게 야자수 나무도 늘어져 있고 

진짜 자연에 감사해야겠다고 느낌 ㅋ






배타서 신나서 한장씩 찍음

가족끼리 어디 놀러온적이 처음이라서 감회가 새로웠다

그리고 자주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한 이번 여행.





엄마랑 여기저기 여행많이 갔지만 물에서 노는 여행은 이번이 처음!

우리 엄마 수영 7년한 여자다 

이야~ 잠수도 못하는 나로썬 부러울따름 .........




현지인 아니신...........강사님......(왼쪽)

이런 지상낙원에서 강사를 하면 좋은것도 있지만 

자외선은 피할수없다는것!! ㅎㅎㅎ 현지인같은 포스의 고생많으셨던 강사님 







아 진짜 지금 다시 봐도 색감이 너무 예쁘다

이런 바다에 풍덩 빠져서 스쿠버를 했다는 것에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바다안도 너무 예뻣다






이날 우리는 약 세군데의 스팟을 돌아다니면서 다이빙을 했다

사실 처음 체험 다이빙을 호주의 그레이프베리어리프에서 하면서 나의 스쿠버에 대한 열망이 커졌다

거긴 정말 앞이 다 보이고 거북이가 내옆으로 슥~ 천만가지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이동하고했었다

그래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호주 만큼은 아니었지만 물은 진짜 안이 다 보일정도로 맑았다

아니, 투명했다







이게 바로 지상낙원이지, 

물안으로 보이는 퀄리티가 다르다 

이야 ~ 진짜 감탄하면서 봐왔던 그런 풍경





오빠는 멀미를 원래부터 심하게 해서 배안에서 고생했다

멀미심한사람들은 배 멀미약을 먹고 나가라고 얘기해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세심한 부분까지는 신경써주지는 않았다 

이제는 좀 배타고 멀리나간다 싶으면 멀미약을 먹는다

근데 안먹는게 좋다고 한다 약간 몽롱한 기분이 들수있으니 ,.........





이렇게 우리가 쓸 산소통과 장비들 

우리가족말고도 5명정도 인원이 있어서 팀을 이뤄서 나갔다





이렇게 배위에 조금의 시간을 갖다가 하나둘씩 쏟아져 내려갔다

고프로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음. 하나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하!지!만!

디퍼다이브에서 영상과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었다

꽤나 맘에 드는 사진과 영상들이 많았다 










세부보홀 디퍼다이브를 통해서 아주 좋은 기억, 추억을 남길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제1회 가족여행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다 


그로부터 한달정도뒤에 집으로 자격증이 날라왔다 

우리는 PADI에서 취득하는것을 선택했기에 수신쪽에 PADI라고 적혀져있고

오빠와 나의 오픈워터 자격증이 있었다 

오빠는 이제 자격증은 더이상 따지 않는다고 했다 

후후 나는 이제 요번 여름 제주도로 어드밴스를 따러 가려고 한다 

그래서 또또 포스팅 올려야지 히히




▼디퍼다이브 카페

http://cafe.naver.com/crazydee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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