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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평창동카페-갤러리카페 키미아트 브런치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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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카페]

갤러리카페 키미아트 브런치 즐기다










회사가 녹번동인덕에 평창동은 그리 멀지않다 

하지만 차를 타고 가야 하기는 하지만 30분 내외! 

우리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브런치를 맛있게 먹고 오기로 했다 

일단 평창동으로 고고!






요기는 입구! 근데 정면으로는 찍지 못했다 까먹어서..

여기는 평창동에 위치한 평창동카페 키미아트.

매 시즌마다 이렇게 1층에는 갤러리가 열리고 있다

요번에는 "EPISODE IN CABINET" 

2015.3.27-5.19 까지 하는것 참고하고 가시길...







이렇게 작품들이 전시되어있고 

정말 마치 전시회에 온것같은 기분이 드는 그런 아트갤러리

기분이 좋아지는것은 느낌적인 느낌?









작품에 대한 설명도 저렇게 나와있다

음 작품 세계를 이해할순 없지만 뭔가  견고하고 그분의 세상을 이해하고싶어졌다








비교적 나이 많으신 분들이 더 많았다

아무래도 20-30대는  좀 더 활기넘치는 곳을 좋아하기 때문이겠지?

평창동카페는 대체로 얌전해지고, 차분해지는 느낌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그림

뭔가 활기도 나타나고, 따뜻한 느낌도 들었던 그런그림

그리고 이런류의 그림들이 2층에 카페에도 쭉 걸어져있는데 

브런치를 먹는내내 커피를 마시는 내내 내 마음의 양식도 차는 그런 느낌?








요런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브런치카페가 나오는 키미아트

평창동에서 키미아트는 분위기 좋은 카페로도 많이 알려진듯했다


우리는 날씨가 별로 춥지않아서 테라스자리에 다같이 앉았다 

그리고는 폭풍주문을 하기 시작했다







대략 고루고루 여러가지를 시킨것같다 

내앞을 스쳐지나 가지 못한 메뉴는 찍지못했다 

사람이 많았으므로 ㅋㅋㅋㅋㅋㅋ다들 배가 고팠으니..........






브런치를 여유있게 즐기고, 좀 쌀쌀해져서 바로 안으로 들어왔다

날씨가 좋아서 밖으로 나갔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에 있었다







여기저기 걸려있는 작품들

작품들 사이에서 커피한잔을 하니 더 맛이 있었던 것같다






고심끝에 커피와 케익을 조금 더 주문했다

디저트 식으로 케익도 너무 맛있었다 커피도 맛있고

나는 커피 맛없는곳은 정말 가끔 화가 나는데 음식도 디저트도 대체로 괜찮았다

커피는 리필도 됨(1000원/잔)






우리가 시킨 케익들

예쁜 접시에 나오니 보기도 좋고 맛도 좋고!






디저트까지 먹으니 밖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사실 안에 자리가 없어서 밖으로 나갈수 밖에 없었다

추운듯 안추운듯 추운 요즘 날씨 

이런 날씨에 감기 걸리는데.............






포스팅할줄 알았으면 누구 작품인지 물어보기라도 할껄....






사실 이렇게 손으로 그리거나 만지거나 하는 거 좋아해서 

만들어보고 싶은 충동이 있었는데 

이런거 보니까 막 해보고 싶은 충동............마구마구 일어남.......







평창동카페 온 기념으로다가 촌스럽게 

인증샷 하나 쿄쿄


사실 정적인건 나랑 동떨어져있다고 생각해서 

이런 갤러리카페 올생각도 못했는데 생각보다 분위기도 좋고

이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 






돌아가는길에 아쉬워서 한컷!

사실 차안에서 찍은거라 엉망!







나중에 남자친구랑 다시 와야지 하고!

마지막샷 어설프게 찍고 돌아와야했다

그래도 이렇게 점심시간의 잠깐의 힐링이 이 날 하루종일 힘을 나게 했다

역시 사람은 일만 하고는 살수 없는 존재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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