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육아일기]코코,사랑해!

 

첫만남 이후 사진을 차곡차곡 올리고 싶었지만 사진을 도통 찾을수가 없었다.

아 슬프다 ㅜㅜ 진작 썼으면 이렇게 안타깝지도 않을것을 .....

아숩 아숩.....아쉽다고 몇번을 써도 아쉽다.....

이제는 이렇게 몰라보게 커버렸으니 이걸 어쩐다 ㅎㅎㅎ

근데 사진으로 보니 얘 왜이렇게 상남자임?

여자인건 함정.

요즘엔 자아가 강해져서 그런지 아주 고집이 세졌다 

그리고 주인을 닮아서인지 성격이 아주 더럽........................다는건 뭐지.....

싫은건 싫다고 얘기하는 아주 고집있는 여자 코코

얼굴도 점점 더 잘생겨지고 있다

우리 코코 한참 말 안듣고 얘를 어떻게 해야하지? 

이렇게 생각했을때 정말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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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강아지 입질은, 초장에 잡아줘야한다!

A.하지만 절대 때려서는 안된다. 잘못을 하거나 한다면 신문지를 말거나, 소리가 날 만한것으로 

바닥을 쳐서 큰소리가 나는걸로 지금 너 혼나는거다 이런 이미지를 심어주면 때리지 않아도 잘알아듣는다 

실제로 코코도 그것으로 입질을 잡았다 (초반에 엄청 심했는데 지금은 전혀 물지 않는다. 아주 가끔 ㅎㅎ)

이렇게 사진찍을때 정면응시도 잘하는 코코! 

아구아구~ 내눈에만 예뻐보일지 모르지만 내눈엔 너무 귀여운 너! 내동생!

반려견이라는 존재는 참 큰존재인듯하다. 이렇게 내게 항상 행복을 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