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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반려견육아일기] 코코 엄마만나러가는날-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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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육아일기] 코코 엄마만나러가는날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코코가 어느정도 자랐을때 코코의 부녀 상봉을 보고싶은 마음에 

남양주로 코코를 데리고 쐇다! 아아~ 그대이름은 엄마! 

코코는 엄마를 우리엄마로 알고있겠지만 ㅋㅋㅋㅋ너희엄마는 따로 있단다

둘이 생김새도 비슷하고 제일 많이 닮아서 친구 어머니도 키우시려고 했지만 

내가 우겨서 데리고 온 코코 !

그래서 가끔 이렇게 코코 얼굴을 보여드린다 ㅎㅎㅎ

(날이 갈수록 못생겨진다고 하시는것이 함정 ㅜㅜ)




코코 엄마 이름은 "아롱이"

너무 귀엽다 

그리고 털은 우리코코가 더 복슬거리고 촉감이 좋다 

아마 아빠가 푸들인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다 

미용하러가면 미용사 분들이 다들 아빠가 푸들인가 보다 이러셔서.....ㅋㅋ




얘가 아롱이! 

생긴건 이래 사납게 보여도 무릎에 앉으면 

2시간도 가만히 앉아있는 얌전이다!







그리고 엄마 바라기라서 친구 어머니 옆에서 절대 떨어지지않는데

그리고 저렇게 가만히 한시간동안 있었다 

진짜 신기했다 우리코코는 단 1초도 가만있지 않는데 

저게 혹시.......사람인가 하는 그런 의심을 잠시 했다는 ........ㅋㅋ



어머니 제가 지켜드릴께요^^ 

후후후후 자랑스럽게 얼굴만은 사수해드렸다 





그리고 곧 두둥!!!


엄마와 만난 코코

오모낫!!!!!!!!!!!!!!!

하지만 둘은 전혀 알아보지 못한듯 했다.

그리고 아롱이는 이내 반가운 기색을 했지만 우리코코는 그냥 

다가오기만 하면 도망가고 도망가고 해서 ㅠㅜㅠ

결국 이들의 감격적인 상봉은 불발 됐다는..........ㅠㅠㅠㅠ







우리 코코 이때는 아주 털이 덥수룩해서 부랑자 같구만 

하지만 털은 아주 뽀송뽀송 부드럽다 

우리 코코의 매력포인트!!!!!! 

지금은 민둥민둥 털이 없어서 그냥 상남자라는!!!!!


암튼 어릴때 분리가 되어서 엄마는 못알아보는듯 했다.

너무 아쉬웠다 코코도 엄마라는 사실을 안다면 얼마나 좋을까 했던 

나의 생각에 ............찬물이 확!!!!








이 둘은 이렇게 서로 가까이도 가지 못한채 

따로 또 같이 있으며 경계하고 ㅠㅠㅠ 으르렁거리다 헤어졌다 

으 ㅜㅜ 이날 코코가 낯선곳에서 자는거라 그런지

계속 엄청 짖어대서 이날 잠은 다 잔듯 ㅜㅜ

우리코코 왜케 겁이 많고 무서운것 투성인지......ㅠㅠㅠ



좀 나아지는 방법 없을까요?

1년이 지났는데도 산책을 마니 하는데도 

우리 가족 빼고는 사람도 무서워하고 개들도 무서워하네요 ㅎ

팁좀 나눠주세요^^




"코코야 걱정마 언니가 있잖아!






 


코코 "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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