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여행/국내여행

[여자혼자]제주도여행하기1탄/용두암/만장굴/성산일출봉

반응형









혼자 제주도 여행을 결심하게 된 큰계기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못갈이유도 없다고 생각되어서 단박에 출발했어요 






일단 제주도 여행의 제일 핵심 

혼자여행의 꽃

뭐든지 혼자하는 여행은 티켓팅부터가 고난.

소셜에서 터져나오는 뱅기표와 

제주도여행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렌트카까지 하고 나니

몸은 이미.....제주도에 있었다 ㅋㅋㅋㅋ







돈을 좀 더 주더라도 갈때는 아침뱅기.

돌아올때는 밤비행기로 오는것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알찬 3박 4일을 기약하면서 김포공항으로 고고!



오 7시 비행기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중국인들이 바글바글............ㅠㅠ


뱅기 타자마자 새벽부터 서둘러서 그런지 졸려서ㅠ

바로 곯아떨어져 도착할때 일어났어요 

한시간남짓 숙면했다는 .......ㅋㅋㅋㅋㅋ








제 상기된 얼굴이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

떨리는 마음으로 제주도에 도착!!!!


내리자마자 렌트카를 찾아야겠기에 

게이트 5번쪽에 있는 렌트카하우스에 들어갔어요 

역시 렌트카없으면 못돌아다닌다는 말이 딱인가봐요

그래서 사람두 엄청 많았어요 ㅎㅎ

저는 미리 예약해놓은 렌트카를 빌려타고 드디어 공항을 빠져나가

공항에서 제일 가까운 용두암으로 향했어요


혼자여행의 장점은, 여행루트를 상의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그리고 즉흥적으로 내가 가고싶은곳에 갈수 있다는 점.


그리고 제법 혼자온 분들이 많아서 좀 위안이 됐어요 ㅎ






첫 목적지인.용두암!!!!

감동이 막막 있었던건 아니지만 꽤나 멋지고 

바다가 느껴지는 그런 뷰였다는 .....아...또 가고싶네 제주도.





이때는.내가 제주도에 온것만으로도 막 설레고 기분좋았던

그리고 호주 배낭여행이후 혼자왔던 첫여행이여서 

뭔가 더 들떳었던것같다......흐흐흐흐흐







지나치다가 본 해안도로!!

이름은 모르지만 너무너무 예뻣던 곳!!!









그리고 그렇게 용두암을 빠져나와 간곳은 만장굴!!!

아빠어디가.에서 나와서 내심 기대도 많이하고 너무 가보고

싶어서 가본 곳. 입장료는 2000원이었던거같음.


내가 가고싶어서ㅠ갔지만

추천은 안해요 동굴가는거 좋아하는 저같는 성향이시면 

오케이!!!하지만!!!!

혼자가면 무서워용 온통 사방이 다 캄캄하거든요 ㅠㅠ







이런길이 15분정도 계속 되요 

그안에는 여러가지 용암이 굳은것이 진열되어있구요

크기도 천차만별이예요 그래서 더 무서웠던것같아요 

저야 가고싶어하던곳이라 신나게.보고왔답니다^^





다들 가족단위로 왔더라구요 

연인은 만장굴옆 김녕 미로공원에 더 많았구요 ㅎ

암튼 또또 새로운 경험!!!!!!





이길에 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거예요 

그길끝에서 어느 노부부께 사진한장 부탁드렸어요 ㅎㅎ

나름 잘찍어주셨네요^^





만장굴에서 나와서 더더 추웠어요 

제주도 바람 요번에 가서 무섭다는걸 새삼 느꼈어요 

제주도남자를 바람의 아들이라고 하잖아요?

왜그러는지 알것같았음...........바람 진짜 갑오브갑!!!!!


글구 도로 달리고 있는데 50키로 제한이 제법 많더라구요

제주도 렌트카 네비는 업글이 잘안되어있어서 그런거 조심해야

된다더라구요 안그러면 딱지폭탄맞는다고!!!

도로에 차가 없다고 너무 폭주하지마세요!!!!큰일나요!!!!!


그리고 성산일출봉 올라가기전에 

배가 너무 고파서 오분작뚝배기를 먹으러왔어요 ㅎㅎ

뭐 그냥 대단한 맛보다는 걍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올라가는 입구에 관광버스 많이 서는 식당이었어요 ㅋㅋ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고 성산일출봉으로 고고!!!

성산일출봉은 다음 포스팅에서 캬캬^_^

여기까지 니콜이었습니다 쿄쿄쿄


12월에 다녀와서 지금은 계절적으로 맞지 않지만! 

추억을 기록하고 싶어서 올려욧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