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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국내여행

[여자혼자]제주도여행하기6탄/용머리해안/산방산 근처 용머리해안/ 제주도 여행/ 제주도 여자혼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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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 제주도 여행을 하나하나 쓰다보니 벌써 6탄이 되었네요 

정말 여자 혼자 제주도 여행 하시는 거라면 

제가 간곳대로 똑같이 다니셔도 

제주도에 여러곳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정말 좋은곳만 다녔거든요^^




이날은 산방산 근처 탄산온천에서 하루 묵은 뒤

바로 그 근처 10분 내외 거리에 있는 용머리해안으로 향했어요.

용머리 해안은 날씨가 안좋으면 오픈을 안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침에 갔다가 오후에 다시 오라고 해서 

다시 오후에 갔어요 비가 오기라도 하는 날에는

 물이 불어서 위험해서 그런거래요



여기는 용머리해안으로 가기 전!!!!!!




저 위에 보이는게 산방산이에요 생각보다 많이 높더라구요

높이에 감탕하고 자연의 감사하고^^




날씨가 꾸리 해서 그런지 용머리해안으로 가시는 분들은 이때는 별로 없었어요 

근데 돌아오는 길에는 사람이 엄청 많 아지더라구요

외국인들도 신기하게 엄청 많았다는^^;;





조기 보이는 둘레가 용머리해안이라고 해요

물이 바로 들어 오는 곳에 있어서 더 위험 해서 그런가봐요





드디어 입장권을 사서 들어 갔어요 

입장권은 가격이 2천원 정도 했던거 같아요

들어가자마자 입을 다물기가 힘들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자연에 압도 되었던 느낌이랄까

저는 제주도에 누가 간다고 하면 용머리 해안은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추천 해 드릴 거에요!!





위에 보이는 모든 문양 들이 누군가 사람이 

칼로 같은 것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의 의해 만들어진 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감동이었어요





용머리해안 안에서는 아줌마와 할머니들께서

갑자기 왠 싱싱한 오징어나 문어를 직접 썰어서 팔고 계시더라구요

먹고 싶지만 혼자 여행이라 저거는 못해봤어요ㅠㅠ





다들 저와 같이 들어가 셨 던 분들은

용머리 해안에 오길 잘했다며 기다리길 잘한거 같다고

 연신 좋아하셨어요 






용머리 해안의 유래는 언덕의 모양이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래요

전설에 의하면 용머리가 왕이 날 훌륭한 형세임을 알았던 

진시황이 호종단을 보내 용의 꼬리부분과 잔등부분을 칼로

끊어버렸는데 이때 피가 흘러내리고 산방산은 새로운 울음을 며칠째 계속 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어요






여기서는 드라마나 cf도 많이 찍는다고 해요

비록 제가 갔을때는 추워서 그런게 하나도 없었지만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기념사진 촬영!!!!





진짜 저런 모양은 어떻게 나오는 걸까요

역시 주상절리 나 자연의 섭리로 만들어진 것은 

대박인 것 같아요^^





어머니랑 같이 오려고 했었는데 같이 못온 것이 

이렇게 후회스러 울 줄이야ㅠㅠ




이렇게 용머리해안을 쫙 둘러 보는게

 20분 가량 걸릴더라구요^^ 

혼자 사색 하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먼 바다도 보면서

조금 더 힘이 되는 느낌???!!!!!







제주도에 핫플레이스 용머리해안 에서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지요

시간이 많으면 산방산도 갔다 왔을 텐데 

제주시로 떠나 야 하기 때문에 빨리 준비하고 떠났어요

제주도는 저녁 6시 만 되도 깜깜해서 무조건 고고씽♡♡





12월에 다녀와서 지금은 계절적으로 맞지 않지만! 

추억을 기록하고 싶어서 올려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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