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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국내여행

[여자혼자]제주도여행하기7탄/마라도/대한민국최남단마라도 배타고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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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혼자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로 가는 선착장에 도착 했어요 

일단 너무 배가 고파서 그 앞에서 우럭 매운탕을 시켜서 먹고

출발 하자 하는 마음으로 밥 한 공기 뚝딱!!





지금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근데 그때는 화면 보다가 몇 배는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선착장으로 가서 승선 신고서를 적고

얼른 왕복 표를 사서 배에 승선했어용 ㅎㅎㅎ

이때는 나이가 한 살이 어리게 되어 있네요

20대 였다는것이 아쉽기만 한 ㅋㅋㅋㅋ


드디어 마라도로 출발!!!!




마라도는 규모가 작아서 1시간이면 다 볼 수 있는데

 만약 짜장면이나 다른 음식을 드 실 거면 2시간 정도

 잡으시는 것이 좋아요 그래서 전 1시간으로 왕복 권을 끊고 위에 보이는 배로 탑승!!!!!





다들 가족단위로 많이 왔어요 마라도 가는 배 안에서 먹으려고 산 과자나 커피로 심심하면 달래고 20분 가량을 달려 마라도에 도착 했어요





마라도는 다른 곳보다 바람이 더 많이 불었어요

그래서 거기 있던 갈대 들도 많이 흔들렸어요^^





걸어가다 보니 보이는 넓은 들판 가슴이 뻥 뚫리는듯한 느낌이 마라도에 잘왔구나 하는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티비에서 만 보던 마라도에 직접 오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마라도 안에 있는 전체 정원이 다섯명인 가파 초등학교에요

저번에 1박 2일에 나왔을때 그때 티비에서 만 보고

실제로 가서 보니 진짜 있긴 있더라 구요 사실 마라도는 실제 사람이 산다고 믿어지지가 않을 정도로 많이 작아서

학교가 있는 것 자체가 신기 했어요ㅋㅋㅋ





이런 곳에서도 사진 하나는 남겨야 된다며

어느 부부 커플 사진 하나 찍어 주고 저도 찍어 달라고 했어요 비도 조금 오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남는 건 사진 밖에 없으니......






마라도에 유명한 백구예요 ㅋㅋ

이름이 있었는데 지금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늠름 하게 생긴 것이 아주 잘 생겼어요





 멀리 보이는 절경이나 돌담길들이 

하나하나 기억하고 싶은 곳이었어요 ㅎ

풀하나 돌하나가 다 기념비적이었던 마라도.


 마라도에 볼꺼리를 찾으러 가신다면 비추예요

하지만 마음의 여유와 풍경을 마음에 담으러 가신다면 좋은곳인 마라도 예요^^♡♡♡






드디어 대한민국 최남단이 찍힌 비석앞에 뙇!!!!






기필코 1장 찍어 남기겠다며 이 비석 앞에서 연신 셀카를 찍었다 지웠다 ㅎㅎㅎ 

사실 날이 흐려서 비석에 있는 글씨가 어둡게 나와 시행착오를 겪었어요 ㅎㅎㅎ

 하지만 백만장찍고 몇장 건졌어요 ㅎㅎㅎ









그리고 빙 돌아서 다시 제가 내렸던 선착장 있는 곳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던 갈대숲 앞에서 다시 한장!!!






이때는 뭐가 그리도 좋았는지 바람불고 비오고 하는데도

 그냥 너무 행복했어요

그렇게 1시간은 구경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다시 돌아오니 시간이 딱 맞더라 구요 알차게 마라도 여행 하고

기분도 힐링 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호호호호





기분도 좋고 발걸음도 가볍고 1시간내에 마라도를 알차게 돌아본것같아서 

더 기분이 들떳었어요 ㅎㅎㅎ 다음에 가게 된다면 우도를 꼭 들어가 보고싶어요!




제주도는 날따뜻해 지면 한번 더 가는걸로^^


12월에 다녀와서 지금은 계절적으로 맞지 않지만! 

추억을 기록하고 싶어서 올려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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