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제주도여행하기4탄/녹차밭/사려니숲길보다좋았던편백나무숲 다녀왔어요

흰고래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의 추천으로

숙소에 묵었던 사람들 모두 삼삼오오 모여서

 사장님가이드에 따라서 서귀포에서 관광지말고

더 알차고 좋은 아지트같은곳을 보여준다고하시길래

큰 기대를하고 떠났어요ㅎㅎ

그전날 흑돼지 때문에 무한 신뢰를 하게 된

사장님을 따라서 가게 된 우리는

초행길도 열심히 운전을 하고 갔답니다ㅎ

이곳은 제가 예전에 가봤던 녹차 밭보다

훨씬크고 장관을 이루는 녹차밭이었어요

정말 저 끝까지 다 녹차밭이라면 믿어지시겠어요???

저도 깜짝 놀라서 멍하니 계속 쳐다보고 있었어요

오설록 녹차밭이 유명하지만 그크기는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가는 길에 시아준수씨가 준공한 건물도 지나가고

탁트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별다른 배경에 아닌데도 

계속 사진을 찍게되더라구요

이각도 저각도로 사진을 계속 찍다보니ㅋㅋ

사진이 이렇게나 많아졌네요^^

같이 갔던 분들도 너무 좋다며 다른 유명한 관광지보다

 이런곳에 오는게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같이 했어요

아쉬움을 뒤로한채 사려니숲길 보다 

유명한 편백나무숲으로 발길을 돌렸지요ㅎㅎ

여기는 10분정도 올라 가니 바로 나왔던 편백나무숲이에요

날씨가 추웠을때 갔는데도 너무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던 편백나무 숲.

아토피에 좋은 편백나무는

주변 공기도 맑게 해 주고 좋은 기운을 받고온것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완전 강추!!!!!!!

너무 좋아서 생쑈 좀 했지용 ㅋㄷ

이쁜척도 좀하구 ㅋㅋㅋ

 죄송해용 헤헤

제주도에 다시 간다면 여기는 꼭 가보고 싶어요

기억이 잘안나서 흰고래 사장님께 여쮜봐야겠지만 말예요ㅎ

헤헤헤^^;;;

12월에 다녀와서 지금은 계절적으로 맞지 않지만! 

추억을 기록하고 싶어서 올려욧 ^^